정토회 공식 커플이 저희 월강산하촌을 방문해 주셨습니다.^^
자연을 좋아하는 두 분 모두 장릉의 금강송들을 좋아했습니다.
단종의 시신을 수습하는 엄홍도의 동상 앞에서 포즈~^^
장릉 옆의 보덕사에 들려 연꽃을 구경하고 차한잔 했습니다.
정말 여유를 알고 즐길 줄 아는 분들이더군요.^^
고씨돌굴을 관람 한 후 고씨동굴 앞 아프리카 박물관에서
차한잔 하면서 잠깐의 여유를 즐겼습니다.^^
무엇보다 이 커플의 떠난 자리를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.
펜션을 운영하면서 많은 음식물 쓰레기와 쓰레기 들이 나왔는데
이 커플은 지내는 내내 쓰레기라곤 조그마한 배추대가리와 사탕껍질 몇개가 전부였습니다.
어머님도 많이 배우신다며 놀라셨습니다.
펜션지기로서 여러 손님들을 마나뵈며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.
앞으로 여러 사람을 만나며 세상을 배워나가겠습니다.^^